제목 없음

2026 새해일출런 마라톤 준비물·교통 완벽 가이드|필수 체크리스트


대회 공지 확인

2026 새해일출런 마라톤은 1월 1일 새벽~아침에 진행되는 만큼 러닝 준비물과 교통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새벽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보온·안전·편의를 모두 고려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아래 가이드는 작년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남긴 후기와 공식 안내를 바탕으로 구성한 필수 체크리스트입니다.

1.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① 방풍 재킷(윈드브레이커)

1월 1일 한강변 새벽 기온은 바람이 불면 체감 -8~-12도까지 내려갑니다. 경량 패딩 또는 방풍 재킷이 없으면 체온 유지가 어려워 초반부터 체력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② 러닝 장갑 + 귀마개

손과 귀가 가장 빨리 시립니다. 장갑 없이 참가했다가 중도 포기하거나 지나친 체력 소모를 겪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③ 러닝 모자 또는 비니

새벽 바람을 막아주고 몸의 열 손실을 줄여 줍니다.

④ 에너지 젤 또는 초코바

5km는 필요 없지만 10km 참가자는 반드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중반부 목동교~양평교 구간에서 큰 힘이 됩니다.

⑤ 개인 물통 또는 텀블러

보급소가 있지만 자체 보온 텀블러를 챙기면 완주 후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실 수 있어 체온 유지에 좋습니다.

⑥ 본인 신분증

대회 당일 본인 확인 절차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챙겨야 합니다.

⑦ 핫팩(2~4개 추천)

몸 앞·뒷면에 1개씩 붙이면 체온 유지가 훨씬 쉬워지고 피니시 후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준비물 공식 안내

2. 복장 착용 팁

레이어링 3단 구성을 추천합니다.

  • 1단: 기능성 베이스 레이어(땀 흡수)
  • 2단: 기모 러닝 티 또는 후드티
  • 3단: 방풍 재킷

하의는 기모 타이츠 또는 겨울용 러닝 팬츠가 좋습니다. 너무 얇으면 초반부터 체온이 빠르게 떨어져 페이스가 무너질 확률이 큽니다.

3. 교통 팁: 어떻게 가는 게 가장 좋을까?

① 대중교통 이용이 최적

대회 장소는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으로, 지하철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 2호선 도림천역 2번 출구 → 도보 8분
  • 5호선 오목교역 5번 출구 → 도보 14분

새해 첫날은 지하철 배차가 평소보다 길 수 있으므로 도착 목표 시각을 08:00 이전으로 잡는 것이 안전합니다.

② 자가용 이용 비추천

대회 당일 주변 도로가 부분 통제되며, 주차 공간이 사실상 거의 없습니다. “주차 찾다가 대회 지각했다”는 후기가 매년 나옵니다.

③ 택시 이용 시 유의사항

신정교 하부까지 바로 내려주지 않는 택시가 일부 있어 시간이 촉박하면 도림천역 또는 오목교역 근처에서 내려 도보 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대회 당일 추가 팁

  • 도착 즉시 배번호 위치 고정하기
  • 스트레칭 최소 10분 이상 진행
  • 핫팩은 출발 5분 전에 붙이면 가장 효과적
  • 귀중품은 맡길 수 없으니 최소한으로 소지
  • 완주 직후 체온 급강하 대비해 외투 챙겨두기

완주 후 제공되는 컵떡국은 체온 유지에 굉장히 효과적이니 꼭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교통·준비물 공식 안내

새해일출런은 준비물과 교통 선택만 제대로 해도 체력 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대회입니다. 최소한의 준비만 갖추면 새해 첫날 가장 아름답고 감동적인 일출과 함께 최고의 러닝 경험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준비물 공지와 집결 시간을 꼭 확인해 주세요.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