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쵸 이름과자 vs GS25 달너새 이름 초콜릿 비교 분석
칸쵸 공식 정보 GS25 달너새 안내
칸쵸 이름과자는 전국적인 ‘내 이름 찾기’ 열풍을 만든 과자였고, GS25 달너새 랜덤 초콜릿은 같은 컨셉을 편의점 버전으로 새롭게 만든 제품입니다. 두 제품 모두 “이름 찾기 + 랜덤 뽑기”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지만, 실제 구성·가격·이름 수·타깃층은 전혀 다르게 설계되어 있어요. 이 글에서는 두 신상의 차이점을 정확하게 비교 분석해드립니다.
1. 기본 정보 비교
먼저 두 제품의 가장 기본적인 정보를 표로 비교해볼게요.
| 항목 | 칸쵸 이름과자 | GS25 달너새 초콜릿 |
|---|---|---|
| 출시 주체 | 롯데웰푸드 | GS25 편의점 |
| 이름 수 | 504개 | 195개 |
| 구성 | 비스킷(프린트) | 초콜릿(음각 각인) |
| 포장 형태 | 단품·벌크·컵 등 다양 | 8봉 랜덤팩 1종 |
| 가격 | 1,500원~2,000원대 | 2,800원 |
| 타깃층 | 전연령층 | 10~30대, 특히 MZ 중심 |
2. 이름 수 비교: 504개 vs 195개
칸쵸는 무려 504개 이름을 수록해 사실상 “대한민국 이름 대백과”라고 할 수준이었습니다. 반면 달너새는 195가지만 포함되어 훨씬 더 소규모 구성인데요.
칸쵸 504개, 장점
- 전 세대 이름이 고루 포함
- 내 이름이 있을 확률이 매우 높음
- 수집 재미가 큼
달너새 195개, 장점
- 아이돌 이름 비율 높음
- 요즘 세대 이름 중심 → 10~30대 공감도 ↑
- 너무 흔하지 않은 희귀 이름도 일부 포함
즉, 칸쵸 = 전체 세대 공략 달너새 = MZ 감성 + 아이돌 팬층 공략
3. 제품 맛·식감 비교
칸쵸
- 비스킷 + 초콜릿 크림
- 단단한 식감 + 바삭함
- 평소 칸쵸 맛 그대로
달너새
- 순수 초콜릿
- 밀크 초콜릿 기반
- ABC 초콜릿보다 약간 부드럽고 더 달달한 느낌
- 중국산 원료 사용으로 호불호 있음
칸쵸는 본래 과자맛과 동일해 안정적이고, 달너새는 이름 각인 효과 덕분에 비주얼이 더 선명합니다.
4. 타깃 고객층 차이
칸쵸는 ‘전 세대 참여형’
초등학생부터 40~50대까지 모두 참여하는 문화였어요. 특히 부모와 아이가 같이 찾는 이벤트로 크게 확산되었습니다.
달너새는 ‘MZ + 아이돌 팬층’
패키지 감성·이름 구성·SNS 중심 확산 등을 고려할 때 MZ세대, 특히 10~30대 타깃이 확실합니다.
“최애 이름 찾기”, “팬들끼리 교환하기” 같은 문화가 더 활발해요.
5. 어떤 제품을 사야 할까? (상황별 추천)
① 내 이름 찾기 목적이라면?
칸쵸 추천 — 504가지라 확률이 훨씬 높음
② 아이돌 이름 수집이라면?
달너새 추천 — 아이돌 이름 비중이 매우 높음
③ 선물용은?
달너새 추천 — “이름 새겨진 초콜릿” 감성이 강함
④ 가성비는?
칸쵸가 압도적으로 저렴
칸쵸와 달너새는 ‘이름 찾기’라는 공통점 아래 서로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에요. 칸쵸는 대규모 이벤트형, 달너새는 감성과 랜덤 재미 중심의 편의점 신상이라는 차이가 뚜렷합니다. 다음 글에서는 달너새 맛·원산지·칼로리를 자세히 분석해드릴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