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새해일출런 마라톤 10km 코스 완벽 분석|한강 일출을 가장 아름답게 보는 루트

2026 새해일출런 마라톤 10km 코스 완벽 분석|한강 일출을 가장 아름답게 보는 루트


10km 공식 코스 보기

2026 새해일출런 마라톤 10km 코스는 새해 첫날 한강과 안양천을 가로지르며, 가장 완성도 높은 일출 뷰를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매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합니다.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에서 출발해 오목교·목동교·양평교·양화교를 지난 뒤 안양천 합류지점에서 반환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 중급 러너부터 첫 10km 도전자를 모두 만족시키는 대표 코스입니다.

10km 코스 한눈에 보기

출발: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
구간: 오목교 → 목동교 → 양평교 → 양화교 → 안양천 합류부 반환
도착: 신정교 하부 트랙
난이도: 중~중하 (평지 기반)
특징: 일출 포인트 多, 조망 우수, 장거리 적응 코스로 최적

1. 10km 코스가 사랑받는 이유

10km 코스는 단순히 거리가 길기 때문이 아니라, “새해 첫 일출을 가장 예쁘게 볼 수 있는 루트”로 유명합니다. 양화교–안양천 합류부 구간은 하늘이 가장 넓게 열려 있어 러너들이 잠시 멈춰 사진을 남기기도 할 정도의 명장면이 펼쳐지는 곳입니다.

또한 코스 전체가 평지라 초보에서 중급으로 넘어가는 러너가 첫 “두 자릿수 거리”를 도전하기에 매우 적당한 구조입니다. 걷고 뛰기를 섞어도 전혀 부담 없고, 1시간 10분~1시간 20분대 완주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10km 코스 지도

2. 10km 전체 루트 상세 설명

① 신정교 하부 트랙 출발 구간

10km 참가자는 출발 직후 혼잡할 수 있으니, 초반 1km는 무리하지 않고 몸을 데우는 페이스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 구간에서 속도를 내기보다 호흡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② 오목교 방향 직선로

러너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구간으로, 초보도 자연스럽게 페이스가 맞춰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왼편으로는 안양천 흐름을, 오른편으로는 한강 방향을 느낄 수 있어 시각적으로 매우 편안한 거리입니다.

③ 목동교 → 양평교

중반부에 진입하는 구간이지만 코스 난이도는 거의 동일합니다. 보행로 폭이 넓어 다른 참가자들과 충돌 위험이 적으며, 풍경이 안정적으로 이어져 정신적으로도 부담이 없습니다.

④ 양화교 → 안양천 합수부 반환 포인트

이 구간이 10km 코스의 하이라이트입니다. 일출이 정면에 뜨는 포인트로 유명하고, 사진 촬영 장소로도 가장 많이 지정되는 구간입니다. 자원봉사자 안내가 있어 길을 잃을 일도 없습니다.

⑤ 반환 후 복귀 → 피니시

복귀 구간은 전체적으로 안정적이며 초반보다 러너 흐름도 분산됩니다. 완주 후에는 완주 메달, 컵떡국, 생수가 제공되어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3. 10km 완주를 위한 실전 팁

  • 페이스 전략: 1~3km 페이스를 낮추고 중반부터 천천히 올리기
  • 체온 유지: 새벽 바람이 강해 방풍 자켓은 필수
  • 보급: 컵떡국 제공 구간에서 충분히 수분 보충하기
  • 호흡: 5:5 또는 4:6 리듬으로 일정하게 유지
  • 초보는 목표시간: 1시간 10분~1시간 20분 권장

10km 신청 확인

2026 새해일출런 10km 코스는 “일출 감상 + 러닝 성취감”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모두 충족시키는 최고의 새해 루트입니다. 조금 더 도전적인 새해 첫날을 보내고 싶다면, 지금 공식 홈페이지에서 코스와 접수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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