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새해일출런 마라톤 5km 코스 완전 가이드|초보·가족 맞춤 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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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새해일출런 마라톤 5km 코스는 새해를 가볍고 의미 있게 시작하고 싶은 러너와 가족·연인 참가자에게 최적화된 코스입니다.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에서 출발해 신정잠수교와 오목교를 지나 목동교 200m 전에서 반환하는 단순하고 안전한 루트로 구성되어 있어 마라톤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부담 없이 완주할 수 있습니다.
5km 코스 요약
출발: 서울 영등포구 신정교 하부 트랙
구간: 신정잠수교 → 오목교 → 목동교 200m 전 반환
도착: 신정교 하부 트랙 복귀
난이도: 매우 쉬움 (걷기+러닝 가능)
특징: 초보·가족·커플 참가자에게 인기, 일출 감상 포인트 多
1. 왜 5km 코스가 초보에게 가장 적합할까?
5km는 첫 마라톤을 도전하는 사람에게 가장 편한 거리입니다. 대부분 40~50분 안에 완주가 가능하며, 초반 1km는 여유롭게 걸어도 전혀 문제없습니다. 특히 신정교~오목교 구간은 평지라 체력 소모가 적고, 주변 러너들의 응원 분위기도 좋습니다.
새해 첫날 한강·안양천 풍경을 느끼며 뛰기 위해 가장 부담 없는 거리이기 때문에 매년 5km는 가족 참가 비율이 가장 높은 종목입니다.
5km 코스 지도
2. 5km 코스 상세 루트 설명
① 신정교 하부 육상트랙 출발
출발 직후는 인파가 많으므로 천천히 속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구간은 매우 평탄해 달리기 시작하기에 최적입니다.
② 신정잠수교 직선로
이 구간은 바람이 적고 일출 각도가 잘 맞아 사진 명소로 손꼽힙니다. 새해 아침 붉게 떠오르는 하늘을 직접 보며 달릴 수 있습니다.
③ 오목교 구간
참가자가 가장 많아 에너지 넘치는 구간입니다. 주변에서 “파이팅!” 외쳐주는 분위기 덕분에 초보자도 쉽게 힘을 냅니다.
④ 목동교 200m 전 반환점
반환 지점에는 안내 요원이 있어 길을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직선 위주 코스라 초보도 방향 감각 걱정 없이 그대로 돌아오면 됩니다.
⑤ 신정교 하부 트랙 복귀 → 완주
도착 후에는 완주 메달 + 컵떡국 + 생수가 제공됩니다. 특히 추운 새벽 러닝 후 먹는 떡국은 참가자 만족도가 매우 높습니다.
3. 5km 완주를 위한 실전 팁
- 출발 20~25분 전 도착해 스트레칭 필수
- 첫 1km는 “걷기+천천히 뛰기”로 시작
- 6~7분 페이스면 초보도 무리 없이 완주 가능
- 새벽 바람이 강해 방풍 자켓·장갑 필수
- 핫팩 1개는 반드시 챙기기
공식 접수 확인
2026 새해일출런 마라톤 5km 코스는 새해를 가볍고 산뜻하게 시작하고 싶은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걸어도 되고, 뛰어도 되고, 완주 자체보다 “새해 첫날의 경험”이 더 특별한 종목입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공지와 참가신청 가능 여부를 꼭 확인해 보세요.

